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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원전 '신한울 3·4호기 재활용' 묘수 될까, 악수가 될까
2일 경북 울진군 북면 신한울 원전 공사현장. 울진=김정석 기자 '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(북원추)' 문건은 단순히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부적으로 작성한 남북 경제협력 아이디어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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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北 원전지원’ 이목쏠린 신한울 3·4호기…허허벌판에 4년 전 공사 멈춘채 ‘적막’
2일 경북 울진군 북면 신한울 원전 공사현장에 신한울 3·4호기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. 김정석 기자 2일 오후 경북 울진군 북면 고목리. 신한울 원전 제1·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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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북 원전 의혹 ‘색깔론’으로 본질 흐리지 말길
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2019년 12월 감사원 감사 직전 삭제한 ‘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(북원추)’ 문건에는 신한울 원전 3ㆍ4호기 생산 전력을 송전하는 방안 등을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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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통령은 탈원전, 공무원은 북 원전 건설 궁리…말이 되나”
이중재 전 한수원 사장 “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의 아이디어 차원이었다면 왜 문건을 지웠는지, 대통령은 탈원전을 강조하는데 공무원들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고 궁리했다는 건지 도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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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원전으로 못쓰게 된 신한울, 남북경협이 탈출구?
산업통상자원부의 ‘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’ 문건이 공개되면서 “정부가 신한울 3·4호기를 둘러싼 복잡한 문제를 남북 경협으로 해소하려 했던 것 아니냐”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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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“USB 보려면 야당 명운 걸어라” 야당 “적반하장, 국조 추진”
서훈 국가안보실장(왼쪽)과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. 이날 최 수석은 정부가 극비리에 북한 원전 건설을 추진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“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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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원전 문건 v=VIP' 주장 번복한 오세훈 "유감으로 생각한다"
[사진 오세훈 전 서울시장 페이스북]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북한 원전 관련 문건의 파일명에 포함된 ‘v’(브이)를 대통령(VIP)의 약자라고 주장했다가 논란이 일자 “유감으로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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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원전 문건 공개로 檢 수사도 탄력…"여의치 않으면 특검"
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산업통상자원부가 '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'(북원추) 문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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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원전의혹 제기 선 넘었다"···野 "동 보고서, 이 문구 수상"
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과 관련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“제1야당 지도자들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”고 비판하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“적반하장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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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이 신한울 3·4호기 탈출구? 원전 문건에 담긴 산업부 묘수
정부는 이례적으로 보고서 원본까지 공개하며 북한 원전건설은 “종결한 내부 아이디어”라고 선을 그었다. 정치권에서 불거지는 각종 논란 외에도 해당 문건에서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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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부 '북원추' 시나리오 1ㆍ2ㆍ3안…모두 제재 위반 소지
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북한 원전 건설 추진(북원추) 보고서는 시나리오별 장ㆍ단점을 기술했다. 기준은 경제성과 국내 여론에 대한 고려 등이었는데, 이를 대북 제재 측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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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태섭, 'USB 공개' 공방에 “국정운영이 타짜들 도박판인가”
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한 카페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. 오종택 기자 금태섭 전 의원은 2일 여야와 청와대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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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여건 안돼도 사전 연구부터" 보름뒤 북원추 보고서 등장
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'북한 원전 건설 문건'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.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북한 원전 건설 추진(북원추) 보고서를 공개했지만, 파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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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"원전문건 'v' 대통령 뜻"…박주민 "문서작업 안해봤나"
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일 서울 종로구 아시테지 한국본부에서 공연연극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4·7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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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文은 탈원전, 공무원은 北원전 건설 궁리…이게 설명 되나"
이중재 “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‘북한 원전 건설 문건’은 아이디어치고는 내용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도 있다.” 이중재(75)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일 중앙일보와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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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웅 시작으로···野초선들 "북풍공작, 나도 고발하라" 릴레이
“우리도 고발하라.” 청와대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“법적조치”를 언급하자 나온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의 반발이다. 앞서 지난 29일 산업자원통상부 소속 공무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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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"거짓 토대로 文 공격"…고성·박수 터진 1분45초 연설 [영상]
“요즘 제1야당 지도자들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. 야당은 완벽하게 잘못짚었고, 묵과할 수 없는 공격을 대통령께 가했다.”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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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타임라인] 2018년 5월 이후 무슨 일이…'北원전' 논란의 전말
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의 감사 직전 월성 1호기 관련 파일 삭제 사건이 확산되고 있다. 삭제한 파일 중에 ‘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’ 등 북한 원전 관련 문건 17개가 포함돼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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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부 '北원전' 문건 쓸 때, 산하기관은 '北화력발전소' 계획
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북한 원전 건설 문건과 관련 "아이디어 차원에서 만들어진 내부 검토 자료이고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다"라고 말했다. [연합뉴스] 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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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, 北원전 문건 취합 정황
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2018년 4월 1차 남북 정상회담 직후 5월 작성된 ‘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 방안’ 문건을 공개하면서 내부 검토자료라고 밝혔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.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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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야당의 원전문건 공세에 “구시대 유물 정치”
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·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“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 바란다”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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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] “이적 행위” “색깔론” 프레임 씌우기 몰두하는 여야…정치인들 관심은 진실이 아니라 득실
『코끼리는 생각하지마』에서 조지 레이코프는 “생각하지 말래도 코끼리를 자꾸 떠올린다”고 했다. 어떤 사안에 프레임을 씌우면 실제 내용과 상관없이 그 틀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뜻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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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부 공개한 '북원추' 원본…'대북 제재' 흔적조차 없었다
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북한 원전 관련 문건과 관련 "해당 문건은 남북 경제협력이 활성화될 경우에 대비해 단순하게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내부자료“라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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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원추 문건 공개에 靑·與 “논란 종식되길”… 野 “윗선 규명”
산업통상자원부 공개 문건 일부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저녁 6쪽 분량의 ‘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’ 문건을 공개하자, 청와대와 여당 내부에선 “삭제 문건 공개를 계기로 불필요한